안녕하세요.

부산 피부과전문의 강동영입니다.

​오늘 소개할 사례는 최근 많은 분들이 문의해

주시는 턱선과 팔자주름의 울쎄라 리프팅 시

제오민 보톡스와 리쥬란힐러를 복합 시술하여

나타나는 효과입니다.

왜 이 두 가지 시술을 병행하는지, 그리고 울쎄라의

샷수는 어떻게 정해지는지 궁금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먼저 울쎄라는 여러 레이저리프팅 가운데서

가장 효과적이다라고 대부분이 인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중턱과 같은 턱선리프팅이나

팔자주름, 불독살이라고 불리는 심부볼을

개선하는데 좋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울쎄라를 이용한 턱선리프팅 및

팔자주름 개선 사례

​울쎄라 300샷+리쥬란힐러 2cc+ 제오민

- 환자의 증상 -

" 40대 초반의 여성분으로서

나이가 들어가며 푸석해지는 느낌이 있으며

얼굴에 굴곡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턱선의 굴곡과 팔자주름이

고민인 상황이었습니다. "

​

울쎄라 300샷으로 아래 턱선 부분과 팔자주름을

집중적으로 시술하고 리쥬란힐러 2cc를 이마와

양볼 주변에 집중적으로 시술하여 진피의 회복력을

높일 수 있게 하였습니다.

특히 좌우가 다르게 처진 상황이었기에

울쎄라 리프팅으로 대칭을 맞출 수 있도록

샷수를 달리하여 시술했습니다.

그리고 호두주름이라고 불리는 부위와 눈밑,

눈가 주름 개선을 위해 내성이 생기지 않는

제오민 보톡스를 시술하였습니다.

시술 전후를 비교해 보면 특히 전체적인 얼굴라인이

굴곡 없이 매끈해진 것을 볼 수 있으며 특히 턱선의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리쥬란힐러 덕분에 얼굴 전체의 윤광이 나타나며

전체적으로 탄탄해진 피부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울쎄라라고 하더라도 제대로

모니터링하여 시술하지 않거나 못하게 되면

붓기나 멍이 생기는 것과 함께 효과면에서도

많이 부족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울쎄라로 좋은 효과를 느끼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이는 울쎄라 뿐아니라

다른 레이저리프팅을 할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 울쎄라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 >

​(1) 피부처짐이 시작되는 포인트를 확인

​울쎄라의 성능이 아무리 좋다고 한들, ​피부가

처지기 시작하는 시작점을 정확하게 공략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많은 샷을 사용해도 원하는

결과를 얻기는 어렵습니다.

초음파 모니터링을 통해 뼈와 혈관의 위치를

피하는 것 이외에도 얼굴 부위에서의 처짐이

시작된 포인트를 잘 공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2) 얼굴 부위에 따라 샷을 디자인

​울쎄라는 총 3가지 깊이로 피부 속으로 침투가

가능하기에 피부의 두께와 처짐의 정도, 부위와

방향에 따라 어떤 순서와 강도로 샷을 쏠 것인지,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샷 디자인 능력은 경험과 무관치 않습니다.

무슨 일이든 많이 해본 사람이 잘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리프팅은 레이저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항을

고려하여 시술할 수 있는 노하우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3) 탄력과 주름의 정도에 따라 복합적인

리프팅 시술 시행

​

울쎄라 자체만으로도 물론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의 상태에 따라

다른 리프팅 레이저나 주사시술 등이 병행되어야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고주파 리프팅 레이저인 인모드

특히 인모드와 같은 고주파 리프팅은 콜라겐

재생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진피층 전체를

자극하는 효과​로 특히 턱선의 변화를

드라마틱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스킨부스터 등의 시술을 병행하면

리프팅의 유지력을 특히 높여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피부과전문의로서 리프팅에 관한

다양한 치료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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